연합뉴스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영국은 전세계에 걸쳐 자유시장과 자유무역을 위한 강력하고 역량있는 옹호자로서 새로운 리더십 역할에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아울러 연설에서 소수 특권층에만 이익을 가져다주는 세계화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했다.
메이 총리는 전세계가 “전례없는 수준의 부를 누리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세계화가 자신들을 위해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