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는 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월마트에서 판매한 샐러드 봉지에서 죽은 박쥐가 나왔다고 밝혔다.
질병예방 센터는 발견된 박쥐가 포함된 샐러드에 노출된 두 명의 소비자에게 박쥐로 인한 질병을 의심해 병원 치료를 권고했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청(FDA)는 죽은 박쥐가 나온 제품에 대해 진열대에서 제거할 것을 명령하고 판매를 중지시켰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