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브렛 도일(Brett Doyle)은 지난 달 자신의 가족과 함께 샬럿타운에서 몬트리올을 거쳐 코스타리카 여행을 준비하던 중 공항에서 비행 좌석을 선택할 때 10살 된 자신의 아들 자리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에어캐나다는 브렛 도일 가족에게 이메일을 보내며 “이러한 상황은 다시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 마크 가노(Marc Garneau)교통 장관은 올해 초 항공사의 초과예약, 분실 수화물, 기타 여행상의 불편에 대한 보상 규정을 재정비 하며 정책 일부를 수정할 것을 지시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