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뉴욕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지수 DJIA는 2만913.46으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상승 출발하여 혼조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에 백악관 북·미 대화에 여러 조건 발언이 나온 후 막판에 흔들렸다.
이날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김정은과 대화 발언 이후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이 영리하다고 치켜세우면서 "그와 함께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면 전적으로, 영광스럽게 그것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그것이란 올바른 환경 아래'(under the right circumstance)를 전제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도발적 행동이 즉각 중단되는 것, 북한의 행동과 관련해 뭔가 변화가 일어나야 하고 또 선의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나스닥은 특히 나스닥의 대장주인 애플의 현금이 많다는 보도에 힘입어 올랐다.
뉴욕증시 주가지수 마감 상황.
NASDAQ 6091.60 43.99 ▲ 0.73%
NASDAQ-100 (NDX) 5629.63 46.1 ▲ 0.83%
Pre-Market (NDX) 5595.38 11.85 ▲ 0.21%
After Hours (NDX) 5633.25 3.62 ▲ 0.06%
DJIA 20913.46 -27.05 ▼ 0.13%
S&P 500 2388.33 4.13 ▲ 0.17%
Russell 2000 1407.36 6.93 ▲ 0.50%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