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드스 파라, 윈도 헬로우 대응 'USB지문 판독기'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일본의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　'드스 파라'는 3일 윈도 헬로우(Windows Hello)에 대응하는 'USB지문 판독기' 디지노스(Diginnos) DG-UA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USB지문 판독기'는　지문 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 않은 윈도10 기반의 데스크톱 PC나 노트북PC, 태블릿 등의 USB포트에 꽂으면 윈도 헬로우를 이용한 생체 인증이 가능하다.

드스 파라는 매번 로그인 할 때마다 암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1초 이내에 고속 인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문 판독기 크기는 약 15×9×20㎜이며, 중량은 약 2g이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