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콜에 영향을 받은 미쓰미시 차량은 2015-2016년형 '미쓰비시 랜서(CJ & CF)', 2015-2016년형 '미쓰비시 ASX(XB)', 2016-2017년형 '미쓰비시 아웃 랜더(ZJ & ZK)' 등 4만8209대다.
영향을 받는 파워 릴레이의 결함은 부품이 과열되어 엔진 고장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주행 중 엔진이 멈추거나 엔진이 다시 작동하지 않거나 안전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엔진 동력 상실로 대형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용 김대훈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