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은 이날 룩셈부르크 비트코인 거래소인 비트스탬프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8197.81달러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비트스탬프의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2일 5555달러까지 하락했지만 8일간 약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비트코인 시장에 뛰어든 미국의 모바일 결제의 업체 스퀘어가 ‘캐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비트코인 매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힌 것이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코인마켓 캡에 따르면 가상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현재 2420억달러(약 266조원)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