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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예상경로 진로,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 경북 영덕 앞바다 쪽으로, 가마솥더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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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예상경로 진로,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 경북 영덕 앞바다 쪽으로, 가마솥더위 끝?

태풍 종다리 예상 진로,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 경북 영덕 앞바다 쪽으로, 가마솥더위 끝?이미지 확대보기
태풍 종다리 예상 진로,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 경북 영덕 앞바다 쪽으로, 가마솥더위 끝?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의 가마솥 더위를 식혀줄 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는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가 예상진로를 내놓았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는 2일 12호 태풍 종다리는 남태평양에서 북서진하여 일본 내륙을 통과한 다음 동해를 지나 영덕 앞바다에 이를 것으로 보았다.

이 예상진로는 태풍 종다리가 현재의 방향을 바꾸지 않는 다는 전제에 기초한 것이다.

태풍 종다리기 영억 압바다르 통해 한반도 내륙으로 들어서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마솥더위 폭염을 식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는 1959년 5월 1일 설립됐다.

이 태풍 센터는 미국 하와이 진주만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하와이주 진주만의 해군 해양기상센터(Naval Maritime Forecast Center) 내에 위치하고 있다.

미국 해군과 미국 공군의 합동으로 관리하는 태풍 센터이다.

여러 대의 기상 위상과 센서, 레이다, 기상 모델을 이용하여 태평양과 북인도양 등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의 활동을 감시 및 분석과 예보하고있다.

이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열대저기압 이름 명명과 열대저기압 강도에 대서는 세계기상기구(WMO)의 지침을 따르지만 풍속에 대하서 만큼은 10분 간격으로 측정할 것을 권고하는 WMO의 규정 대신, 1분 단위로 측정하는 미국의 규정을 따르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