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오는 7일 평양을 찾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우리 시간으로 3일 새벽 폼페이오 장관의 이같은 4차 방북 일정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평양 방문에 앞서 6일 일본을 찾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고노 다로 외무상을 만날 계획이다.
또 폼페이오 장관은 평양 방문 직후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나 방북 성과를 공유한다.
이어 곧바로 8일 중국으로 날아가 중국 측 카운터파트와 만나 양국간 지역 및 국제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