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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대폭발 환율 주식 국제유가 동반 급등, 미중 무역전쟁 종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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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대폭발 환율 주식 국제유가 동반 급등, 미중 무역전쟁 종료 기대

환율 주식 국제유가 대폭발, 미중 무역전쟁 사실상 끝   아시아증시 상하이지수↑ 호주ASX  ↑ 대만가권  1.92% 닛케이 ↑ 코스피 ↑ 이미지 확대보기
환율 주식 국제유가 대폭발, 미중 무역전쟁 "사실상 끝" 아시아증시 상하이지수↑ 호주ASX ↑ 대만가권 1.92% 닛케이 ↑ 코스피 ↑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증시가 폭발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사실상 끝났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도쿄 닛케이지수 토픽스 지수 코스피 코스닥 상하이 지수 등이 크게 오르고 있다.
닛케이지수 토픽스 지수 코스피 코스닥 상하이 지수 상승은 오늘밤 열릴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등에도 호재가 되고 있다.

환율 시장에서도 미국 달러 가치는 떨어지고 일본 엔화 한국 원화 중국 위안화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증시에서 상하이 지수가 2.91% 올랐다.

중국이 미국에 많은 양보를 해 불만이 있을 수 도 있겠지만 중국증시는 무역전쟁이 끝나가는 것만으로 환호했다.

중국 증시 상하이지수 실시간 시세

证券代码或简称
000001上证指数
现价2663.45
涨跌75.27
涨跌幅2.91%
昨收2588.19
开盘2647.13
最高2663.62
最低2629.18
总量13492 万手
总额1234.75 亿元
时间12:26:12 日期2018-12-03

홍콩 항셍지수는 2.02%, 한국 코스피지수는 1.47% 올랐다. 또 대만 자취안지수는 1.92%, 호주 S&P/ASX 200지수는 1.59% 뛰었다.

아시아 주요국 통화가치도 강세다.

호주달러는 0.62%나 뛰어올랐다. 한국 원화는 0.37%, 중국 위안화 0.16%씩 환율 가치가 올랐다.

확전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농작물·에너지 부문 구매를 늘리기로 한 것이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소식은 농작물 및 금속 등 상품 가격을 급등세로 몰고갔다.

이날 대두는 3% 넘게 올랐다. 밀은 2.4%, 옥수수는 1.9% 씩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와 협상 재개로 무역전쟁 종식에 대한 기개다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 2일 만찬 회동에서 추가 관세 부과를 중단하고 무역협상을 재개하는 데 합의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