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 위원장은 응우옌 득 쭝 하노이 시장(인민위원장) 등의 환송을 받으며 이날 오전 9시 34분께 수행 간부들과 함께 숙소인 하노이 멜리아 호텔을 나섰다.
그는 오전 9시 40분께 하노이 바딘광장에 도착한 뒤 수행 간부들과 함께 '베트남의 국부'인 호찌민 전 베트남 국가주석 묘소에 헌화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오전 10시 10분께 전용차로 하노이를 출발해 동당역으로 이동했다.
그는 동당역에서 보 반 트엉 공산당 선전 담당 정치국원, 마이 띠엔 중 총리실 장관 등 환송 나온 현지 고위인사들과 인사를 나눈 뒤 미리 대기하던 전용열차를 탔다.
김 위원장이 탄 전용열차는 중국 국경을 넘은 뒤 다시 중국 대륙을 관통해 귀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위원장이 중국에서 광저우(廣州) 등 남부의 개혁개방 상징 도시들을 둘러볼지, 곧바로 베이징으로 이동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지, 아니면 평양으로 곧장 돌아갈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이 길을 따라 전용 열차를 타고 동당역에 도착, 27∼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차 핵담판을 벌였지만 아무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엔비디아 GTC 2026] 'AI 추론 칩' 공개로 주가 반등 시동 걸리나](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31418273707380fbbec65dfb2112111531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