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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1조100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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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1조1000억 달러

월마트의 인도 플립카트 인수 등 M&A 가치 2017년 대비 200억 달러 증가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2018년 전자 상거래 인수 합병(M&A) 가치가 2017년에 비해 200억 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2018년 기준으로 1조1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시가 총액 1조 달러에 도달한 두번째 회사가 되었다.이미지 확대보기
2018년 전자 상거래 인수 합병(M&A) 가치가 2017년에 비해 200억 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2018년 기준으로 1조1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시가 총액 1조 달러에 도달한 두번째 회사가 되었다.
2018년 전자 상거래 인수 합병(M&A) 가치가 2017년에 비해 200억 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으로 1조1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월마트가 160억 달러에 인도의 전자 소매 업체 플립카트(Flipkart)를 인수한 것을 비롯해 어도베(Adobe)가 마케팅 및 상거래 플랫폼인 마케토(Marketo)를 47억5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등 거대한 거래에 힘 입어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전자 상거래 시장 침투력이 강한 아마존은 최근 시가 총액 1조 달러에 도달한 두 번째 회사가 되었다. 전자상거래 거인인 아마존은 세계 시장의 넓은 범위에서 상거래 환경을 지배하지만, 특히 미국의 본거지를 거의 지배하고 있다.

아마존은 미국에서 2018년 전자 상거래 매출의 49%를 차지했으며 전체 소매 판매량 중 20%를 차지하고 있다.

아마존의 광고 서비스 수입은 2018년 3분기에 28억 달러를 올려 전체 광고 시장의 4%를 차지해 구글 및 페이스북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광고 판매 업체로 부상했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