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실시간 스코어상으로는 이시각 현재 1위다.
이정은6 (Lee Jeong Eun6 李晶恩)는 1996년 5월 28일 태어났다.
올해 23살이다. 대방건설 소속이다.
가족은 전남 순천에서 살았다.
여자 선수로는 드물게 100kg짜리 역기를 메고 스쿼트를 했다. 이정은은 연습장에 가장 일찍 나가서 가장 늦게까지 훈련을 했다. 숙소에 들어와서도 운동을 하면서 스윙을 생각했다. 꿈 속에서도 스윙을 했다.
골프를 제대로 시작한지 2년 만인 2015년 국가대표가 됐다. 그해 가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몇 달 만에 3부, 2부를 거쳐 1부 투어 출전권을 땄다.
2016년 KLPGA 투어 신인왕, 2017년 전관왕이 됐다. 2018년 다시 3관왕에 오른 후 연말 LPGA 투어 Q스쿨 수석으로 미국행 티켓을 땄다.
이정은은 "바람 속 샷 메이킹과 100m 이내 웨지 샷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컷 당한 적이 있다. 코스가 어렵고 바람에 맞설 기술샷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호주 출신으로 유선영, 찰리 헐의 가방을 멨던 20년 경력 베테랑 캐디도 구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