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번 논란과 관련해 1개월 전 베르사체의 중국 내 첫 브랜드 홍보대사가 됐던 중국 배우 양미(杨幂) 측은 베르사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모든 협력을 중단하고 홍보대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는 지난해 중국인 모델이 스파게티와 피자를 젓가락으로 힘들게 먹는 광고로 중국을 모욕했다는 비난에 휩싸여 보이콧을 당하는 등 외국 기업들이 중국과 관련한 실수로 곤욕을 치른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