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스태핑인더스트리닷컴 등 베트남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그랩홀딩사는 베트남의 금융, 모바일, 물류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베트남에 이같이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그랩은 동남아시아의 몇나라에서 승차와 식료 배달을 제공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2014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그랩은 투자계획의 일환으로 베트남 연구개발센터에서 엔지니어링팀 구축과 개발을 계속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그랩은 병목현상을 해결하고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의 배송네트워크를 개선하기 위해 베트남 대기업 소비코(Sovico)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