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규제 기관에 따르면 키스톤 파이프 라인은 약 38만3000갤런의 원유를 유출하여 습지의 0.5에이커에 영향을 미쳤다.
그는 유출지역 근처에는 집이 없으며 영향을 받은 습지는 식수원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파이프 라인 소유자인 TC에너지는 누출이 감지된 후 파이프라인을 막았다. 로크만은 유출 원유의 정화가 시작되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TC에너지는 "누출의 원인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내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대기 질, 수질 및 야생 생물 모니터링에 들어갔으며 전반에 걸쳐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7개 주를 통해 원유를 운반하는 파이프 라인은 그동안 환경 시위의 중심에 있었다.
이 사건은 키스톤 XL 파이프 라인으로 알려진 1179마일의 추가분이 아닌 기존 키스톤 파이프 라인의 일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