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는 최근 자사의 최고경영자(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나섰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울러 람보르기니는 현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T)와 함께 혁신적인 합성 소재에 대한 특허도 최근 출원했다.
람보르기니와 MIT 화학과는 힘과 내구성으로 고성능 모터스포츠 영역에서 우수한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차세대 슈퍼캐패시터의 기술적 기반이 될 혁신적인 합성 소재를 개발했다.
람보르기니는 MIT와의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의 과감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방침이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회장 겸 CEO는 “MIT와의 공동 연구는 우리의 가치와 하이브리드화가 점점 더 필요해지는 미래를 예측해야 하는 우리의 소명을 잘 담고 있다”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