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내무부는 간부, 공무원, 군인의 기본급을 7월 1일부터 월별로 149만동(약 7만5000원)에서 160만 동(약 8만 원)으로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기본급이 인상될 경우 대학교를 졸업한 신임공무원(계수 2.34의 1급 근로)의 월급은 약 348만 동(약 16만 원)에서 약 374만 동(약 18만 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내무부에 따르면, 현재 기본급은 2019년의 지역 평균 최저임금의 42.39%에 불과했다. 이는 간부, 공무원 및 군인의 삶에 많은 어려움을 초래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