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새롭게 25명이 발생하면서 29일 현재 전체 사망자가 131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당국이 발표했다.
또한 감염자도 840명이 증가하면서 5,400명을 돌파해 2002~2003년 중국에서 발생해 해외로전염돼 크게 유행했던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SARS)의 5,327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