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호텔 가동률 70% 감소, 백화점 매출 급감
이미지 확대보기비즈니스인사이더는 호텔과 항공업계, 백화점들이 2019 회계년도 예상 실적을 하향조정하고 있다고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 유행이 언제 끝날지 전혀 알 수 없어 2020 회계연도 실적도 그리 밝지 않다.
마츠야(긴자/아사쿠사) 백화점의 2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1.5%나 줄어들었다, 입점객 수도 20% 감소해 큰폭으로 악화됐다.
다이마루마쓰자카야 백화점을 거느린 J. 프론트 리테일링은 16일, 2019 회계년도(2019년 3월 1일~2020년 2월 29일)의 실적 예상치를 하향 수정했다. 매출액은 114억 엔, 영업이익은 67억 엔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업계 사정도 나쁘기는 마찬가지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세계 항공사들의 총수입이 최대 1130억 달러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협회는 17일 손실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수정했다. 이로 인해 최대 2000억 달러의 금융 지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일본 항공사 역시 사정은 같다.
세계 대형 항공사가 가입한 스타얼라이언스(전일본공수 등), 원월드(일본항공 등), 스카이팀 등 3개 항공 연합도 지원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전일본항공, 일본항공 모두 2020년 1분기(일본 회계기준 4분기)와 연간 실적 예상에 대해서는 수정을 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영향 규모는 현시점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리조트 호텔 대기업인 리조트 트러스트는 17일 2019 회계연도(2019년 4월 1일~2020년 3월 31일)의 실적 예상을 하향 수정했다. 매출액은 114억 엔, 영업이익이 40억 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연평균 90%대 초반에 이르렀던 가동률은 2월에 70% 수준까지 하락한 데 이어 3월 이후에는 30%까지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리가로열호텔그룹을 운영하는 로열호텔도 이날 예상 실적을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19억 엔, 영업이익은 9억 엔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워싱턴호텔도 18일 예상실적을 수정한다고 발표했지만 행사연기 또는 중단에 따른 연회장 예약, 호텔 숙박이 크게 줄고 있어 향후 상황을 가늠할 수 없다며 예상을 미정으로 했다. 3월 1~15일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2% 감소해 심각한 침체 상황이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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