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현지 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 같이 추산하면서 외출 자제 등 사람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부가 외출 자제 요청 등의 대책을 이미 실시하고 있어 실제로 이 정도의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며 경종을 울리는 데 목적이 있다.
대책반에 참여하는 니시우라 히로시(西浦博) 홋카이도대 교수(감염증역학)는 "실제로 40만명이 사망할 것으로는 상정하고 있지 않다"면서 "코로나19는 사람 간의 접촉을 큰 폭으로 줄이면 유행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