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타임즈(ET)에 따르면 에어텔은 2016년 구자라트, 마디 프라데시, 비하르, 웨스트 벵갈 지역에서 노키아와 4G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어텔 최고기술책임자(CTO) 란딥 세콘은 최근 ET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 봉쇄 후 농촌과 교외 지역에서는 도시보다 에어텔 네트워크에서 더 많은 트래픽 이용량이 보고됐다"고 전했다.
수닐 바르티 미탈(Sunil Bharti Mittal) 에어텔 회장은 에어텔은 라이벌 기업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와의 경쟁을 위해 최근 농촌 지역에서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에어텔은 3월 농촌 지역을 개선하고 도시 지역의 데이터 수요를 처리 할 수 있는 용량을 늘리기 위해 전국에 2만2000~6000개의 4G 서비스 지역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텔은 지난주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4G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세라곤 네트웍스와도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유럽 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