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타임즈(ET)에 따르면 에어텔은 2016년 구자라트, 마디 프라데시, 비하르, 웨스트 벵갈 지역에서 노키아와 4G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닐 바르티 미탈(Sunil Bharti Mittal) 에어텔 회장은 에어텔은 라이벌 기업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와의 경쟁을 위해 최근 농촌 지역에서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갱신에 따라 노키아는 인도 9개 지역에 약 30만개의 무선 통신망을 구축하며 네트워크 통합 및 최적화를 포함한 전문 서비스를 2022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텔은 3월 농촌 지역을 개선하고 도시 지역의 데이터 수요를 처리 할 수 있는 용량을 늘리기 위해 전국에 2만2000~6000개의 4G 서비스 지역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텔은 지난주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4G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세라곤 네트웍스와도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유럽 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