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오렌티나 선수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피오렌티나는 7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선수 3명과 스태프 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피오렌티나는 지난 4월에도 3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중단된 세리에A는 최근 재개 움직임을 보였다.
유벤투스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전용기를 타고 이탈리아로 복귀하는 등 6월 시즌 재개에 무게가 실렸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