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주가는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이 길리어드를 영국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니카에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치권의 반대로 합병은 불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는 아스트라제니카가 인수합병(M&A)을 위해 지난달 길리어드와 접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런던증시에서 아스트라제니카 주가는 2.7% 하락 마감했다.
각국이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개발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된 상태에서 길리어드를 인수한다는 것은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문제로 성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SVB 리링크의 애널리스트 죠프리 포지스는 "길리어드 소유권이 미국을 떠나는 것이 허용된다면 그것이야말로 깜짝 놀랄 소식"이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시티 애널리스트 앤드류 봄도 미 행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연관된 미 주요 바이오제약사가 다른 나라에 합병될 가능성은 차단하려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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