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링크드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업들 고용 줄면서 960명 감원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링크드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업들 고용 줄면서 960명 감원

미국의 구인구직 SNS 링크드인은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여파로 960명을 정리해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구인구직 SNS 링크드인은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여파로 960명을 정리해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마이크로소프트(MS)의 구인구직 전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드인(LinkedI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기업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인력 감축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링크드인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자사 채용 제품 수요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전 세계 인력의 6%인 약 960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영업 부문 및 채용 부서 인력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언 로슬란스키 링크드인 CEO는 "회사가 미국 직원들을 위해 1년 동안 최소 10주간의 퇴직금과 건강보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발표는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유일한 감원 계획이라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아직 소식을 듣지 못한 피해 직원은 회사가 발급한 휴대전화, 노트북, 최근 구입한 장비 등을 보관해 경력전환을 하는 동안 집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링크드인(LinkedIn)은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달리 구인구직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200여개국에서 6억75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 중인 세계 최대 비즈니스 SNS로 성장했다.

링크드인은 지난 2002년 페이팔 최고운영자(COO) 출신의 리드 호프만(Reid Hoffman)이 전문가들을 네트워크로 연결시키겠다는 포부로 설립한 회사다.

코로나19 위기로 전 세계 기업들이 채용을 대폭 줄이고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링크드인 사업 또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