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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미국 기술주 랠리와 알리바바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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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미국 기술주 랠리와 알리바바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홍콩과 본토 증시는 미국의 기술주 반등과 전자 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상승세를 탔다고 2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홍콩과 본토 증시는 미국의 기술주 반등과 전자 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상승세를 탔다고 2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사진=로이터
홍콩과 본토 증시는 미국의 기술주 반등과 전자 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상승세를 탔다고 2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항셍 지수는 이날 오후 2.15분(현지시간) 현재 1.2% 오른 2만5082.39에 거래됐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0.1% 상승했다.

미국에서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 소프트를 포함한 거대 기술 회사들이 나스닥 지수를 기록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의 백신이 빠르면 10월부터 규제 검토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카지노 주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금요일 발표된 정부 통계에 따르면 7월 마카오에 오는 방문객 수는 전월 대비 2.3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엔터테인먼트는 5.2퍼센트가 올랐고, 샌즈 중국은 4.8퍼센트 상승했다.
한 증권사 리서치 팀장은 "오늘 증시가 약간 반등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불확실해 전반적인 심리는 여전히 저조하다"고 말했다.

홍콩의 30대 기술주의 새로운 기술 지수는 0.3퍼센트 하락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