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경제전문가 20명에 설문…'바이든 이긴다'에 14명 동의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나 이들은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선 승리가 미국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은 전망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24일(현지시간) 경제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 중 14명이 바이든의 승리를 점쳤다고 보도했다.
주식시장과 관련해서는 대선 다음날 S&P 500은 하락할 것이라는 데에 응답자의 절반이 동의했다. 하지만 바이든의 승리가 주식시장의 활황을 가져올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도 5명에 달했다.
지수 하락을 예상한 이들 중 8명은 대선 이후 첫 1개월 동안 S&P 500가 5%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주가 하락을 점친 8명 중 바이든의 승리를 예상한 전문가는 3명, 트럼프의 승리를 점친 이는 2명이었다. 2명은 초경합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CNBC가 설문 대상으로 삼은 20명의 전문가는 미국인 19명과 외국인 1명이었다.
설문은 이달 중순 진행됐으며, 이번 설문 결과에 대한 의견을 묻는 CNBC의 질문에 백악관은 답을 내놓지 않았다.
한 전문가는 “바이든이 승리하고, 민주당이 상원에서 과반을 차지하면 조세정책에 변화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전문가는 민주당의 상원 장악과 바이든의 대선 승리가 주식시장의 활황을 이끌기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트럼프가 승리한다면 S&P 500 지수가 5% 상승할 것이라고 11명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내놨다.
일부 전문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이래 반이민 정책과 미중 무역갈등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끼쳤지만, 각종 친기업적인 정책으로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곧잘 보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미국의 반중(反中) 정서가 초당적인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누가 대통령이 될지에 따라 양국 관계가 관계가 달라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반중기조가 강화되며, 광범위한 무역 전선보다는 기술 분야 내에서 압박이 강해질 것으로 보았다.
반면에 바이든이 대통령이 된다면 중국과의 관계에 온건한 접근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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