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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동화기업,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곽 소스쿠트에 전해질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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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동화기업,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곽 소스쿠트에 전해질 공장 건설

동화기업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곽의 소스쿠트에 110억 포린트의 전해질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동화기업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곽의 소스쿠트에 110억 포린트의 전해질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동화기업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곽의 소스쿠트에 110억 포린트(약 450억 원) 규모의 전해질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헝가리 국영 통신사 MTI 보도에 따르면 시야르토 장관은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한국 기업들이 헝가리 현지에 배터리 공장을 대규모로 투자하면서 동화기업도 이들 배터리 공장의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현지에 전해질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장은 3만7000㎡의 부지에 세워지며 동화기업으로서는 유럽의 첫 생산 기지가 된다. 동화는 4개 대륙에 생산 공장를 두고 있다. 시야르토는 이번 투자로 9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준 동화기업 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소스쿠트에 전해질과 NMP 정유공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NMP(N-메틸-2-피롤리돈)은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시 전극 제제의 용제로 사용된다.
이 사장은 공장의 NMP는 재활용될 것이며 이는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