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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벨기에 법원, 전 국왕의 사생아 델핀 보엘 '공주'로 공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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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벨기에 법원, 전 국왕의 사생아 델핀 보엘 '공주'로 공식 인정

벨기에 항소법원은 전 국왕 알베르 2세의 혼외 자식이자 아티스트인 델핀 보엘을 왕실의 ‘공주’로 정식 인정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벨기에 항소법원은 전 국왕 알베르 2세의 혼외 자식이자 아티스트인 델핀 보엘을 왕실의 ‘공주’로 정식 인정했다. 사진=로이터
벨기에 항소법원은 1일(현지시간) 전 국왕 알베르 2세의 혼외 자식이자 아티스트인 델핀 보엘을 왕실의 ‘공주’로 정식 인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보엘은 친자 사실 인정을 요구하며 7년간 법정투쟁을 벌여왔으며 올해 1월 DNA 감식을 통해 알베르 2세가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법원도 결국 보엘의 손을 들어 주었다.

보엘 측 변호사는 보엘이 판결 결과에 만족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알베르 2세는 6년 전 퇴위했으며 필립 왕세자가 국왕으로 즉위했다. 알베르 2세는 보엘의 주장을 오랜 기간 부인해 왔다.
이번 판결로 보엘의 두 자녀에게도 왕실 칭호를 수여한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