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관리국이 이날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바이두는 “주행시험은 링컨 MKZ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등 2가지 모델에 자사의 자율운전 시스템을 탑재해 실시된다”고 밝혔다.
바이두는 현재 중국을 중심으로 자율운전차 500대의 주행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운전사 동석으로 미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의 운전사 없는 주행시험이 언제 시작될지는 분명치 않은 상황이다.
중국에서는 완전자율운전차의 도로에서의 시험주행을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도 베이징(北京)에서의 실시를 위한 허가도 이미 나온 상황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