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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투자자, 고정 배당 지급하는 우선주 상장지수펀드로 투자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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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투자자, 고정 배당 지급하는 우선주 상장지수펀드로 투자처 이동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금융 소득자의 수익률 대상이 우선주와 우선주 상장지수펀드(ETF)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금융 소득자의 수익률 대상이 우선주와 우선주 상장지수펀드(ETF)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미국의 투자자들이 우선주와 우선주 상장지수펀드(ETF)로 투자처를 옮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주는 채권 및 주식과 유사한 특성을 갖는 하이브리드 증권이다.

주식은 금융기관, 유틸리티 및 통신 회사 등 기업에서 발행한다. 증권에서 우선주는 보통주에 대해서는 선순위지만 회사채 보다는 후순위다. 또한 우선주는 정기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지만 투자자는 통상 보통주와 동등한 자본 수익을 누리지 못한다.

변동금리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더 짧은 기간의 채권처럼 거래되므로 보수적인 투자자는 위험이 낮아 더 매력적일 수 있다.
글로벌 엑스(Global X)의 분석가인 로한 레디는 "현재 변동금리 우선주와 고수익 채권은 고정수익에서 짧은 지속기간과 높은 수익률의 매력적인 균형을 제공 한다"라고 1일(현지시각) ETF 트랜즈(ETF TRENDS)에 말했다.

투자자들은 여러 이유로 포트폴리오에서 우선주 ETF를 찾는다. 안정적인 배당과 세율을 고려한 적격 배당은 세금 부과가 면제된다. 청산 시 보통주보다 선순위이며 채권보다 변동성이 적다.

저금리 환경에서 PFFV(Global X Variable Rate Preferred ETF)를 소득 창출 수단으로 쓸 수 있다. 고정 금리 우선으로 기간이 길어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한 헤지 역할도 한다.

레디는 “우리는 고수익 채권에 대한 극심한 신용 확산 때문에 변동금리 우선주를 선호한다. 고수익 스프레드는 경제에서 상당히 큰 위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는 시작한 것과 같은 수준인 3.27%로 마감했다. 변동금리 우선주는 고수익 채권보다 전반적인 신용등급이 높다. 실물경제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고수익 채권을 지나치게 높이면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