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라는 동행하기로 한 대표단원들과 함께 두 번째 백신 접종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방문을 며칠 연기하기로 결정했고, 다가오는 이스라엘 선거로 인해 물류문제도 제기됐다.
불라는 지난 12월 "아직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며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다음 연령대가 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복용량을 받았으나, 두 번째 복용량은 아직 받지 못했다.
화이자 대변인은 "우리는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의사 결정권자들과 만나는 데 계속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스라엘 방문은 아마도 봄이 끝날 무렵으로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