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BofA는 테슬라가 자금 조달로 선호하는 선택지와 성장을 위한 투자가 주주들에게 상승 여력을 제한한다고 분석했다.
머피 전략가는 "성장 자금조달을 위한 추가 주식 매각 가능성이 주주들에게 추가 희석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수십억 달러를 조달하기 위해 주식시장 문을 두드렸고, 강한 상승세를 보인 주식을 이용했다.
그는 "테슬라가 전 세계에서 설비 확립 계획을 가속하고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로 선도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낮은 비용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대하기 위해 주식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는 게 우리의 예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6개월 전과 비교해 테슬라가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게 약간은 더 어려워진 게 하나의 이슈가 될 수 있다고 CNBC는 진단했다.
지난해 12월 자금 조달을 발표했을 때 테슬라 주가는 650달러 위에서 움직이다 올해 초 900달러를 터치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