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9일(현지시간) 아랍뉴스는 사우디 환경수자원부의 승인을 받아 압둘라만 알 파들리 사우디 식품의약청장이 주최한 공식 기념식이 지난 28일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구제역(FMD)은 돼지, 소, 양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게 퍼지는 감염병으로, 구제역에 걸린 동물은 입안에 물집이 생기고, 발굽이 헐어서 제대로 서기 힘들어 하는 증상을 보인다.
사우디는 이번 협정을 통해 구제역을 없애는 최초의 아랍 국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의 에스테반 투릭 최고영영자(CEO)는 아랍뉴스에 "운영이 시작되면 4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되고, 연간 2억 개의 백신을 생산할 능력을 갖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국가와 더 넓은 지역에 필요한 새로운 동물 백신을 위한 추가 시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제네시스 바고는 80년 이상의 생명공학 개발과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남미 및 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근절에 성공해 이번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투릭 CEO는 "아르헨티나 본사에서 US antigen and vaccine bank와 중남미 7개국, 아시아 4개국을 구제역 백신을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전 2030’은 경제 다양화를 목표로 사우디 제조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사우디 당국은 올해 3월까지 307건의 공장면허를 새로 발급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92% 증가한 것이다.
산업 광물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투자액은 177억2000만 리얄로 428.6퍼센트 증가했다.
제약 의약품 시장은 성장가능성이 큰 분야이다. 미국 리서치 회사 Concious Market Insights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1억9000만 달러의 규모였으며, 향후 6년간 연평균 7.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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