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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코로나19 음성 '가짜 확인서' 횡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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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코로나19 음성 '가짜 확인서' 횡행

남부 동탑 성에서 코로나19 위조 음성확인서를 판매해온 일당이 검거됐다.이미지 확대보기
남부 동탑 성에서 코로나19 위조 음성확인서를 판매해온 일당이 검거됐다.
'좀처럼 확산세가 줄지 않는 것은 이유가 있다.'

베트남에서 코로나19 검사결과를 조작해 판매해온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위조한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봉쇄지역을 오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당 3만동에 판매해 왔다.

9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한 남부지역 동탑 성 사덱시 경찰은 국도 검문소를 통과한 차량 2대에서 제시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확인한 결과 정교하게 위조된 가짜 인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보유한 위조 확인서는 발급 기관 및 단체의 인장을 정교하게 위장했다. 현재 코로나 확산세가 심한 남부지역은 지역을 오갈 때 코로나19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만 왕래가 가능하다. 그러다 보니 물류나 운송관련 종사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즉시 사용이 가능한 위조 확인서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사데 시 경찰은 추가조사를 통해 지역내에서 가짜 음성확인서를 판매하는 조직을 확인하고 컴퓨터와 문서 일부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