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그러나 까다로운 입국 신청 과정이 신속한 진행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례로 전 세계 40개국의 유학생을 받는 카이 일본어 랭귀지 스쿨(Kai Japanese Language School)은 약 150명이 입학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현재 입국 신청에 대한 엄격한 규정 때문에 44명만을 받을 수 있었다.
학교장 히로코 야마모토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일부 학생들은 일본 유학을 포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은 신청서, 도착 목록, 서약서, 세부 여행 일정 등 6가지 양식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관련 산업을 감독하는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대형 해운사 관계자는 "우리는 신청 서류들을 여러 부처에 제출해야 한다. 부담이 크다"고 토로했다.
하루 입국자는 당분간 3500명을 유지할 예정이며, 이르면 이달 말 5000명으로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백신 접종을 마친 관광객과 해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일본인은 검역기간을 3일로 단축할 수 있다.
일본 정부는 검역을 마친 후 7일간 운송수단에 대한 상세한 규정을 마련했다. 신칸센, 급행열차, 버스는 지정석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일본경제단체연합회(Keidanren)는 정부에 신청 절차와 규정을 간소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10월 1일 기준 비자가 승인됐지만 일본에 올 수 없는 외국인은 약 37만 명이다. 이 중 70%가 학생과 기술연수생이다.
입국신청은 비자가 발급된 순서대로 접수되며, 이는 2020년 1월~ 3월 비자가 승인된 사람만 11월에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 감염 급증을 막기 위해 검역 시스템은 하루 입국자를 약 35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하루 입국자를 3500명로 유지하면 37만 명을 처리하는 데 100일 이상이 걸린다는 계산이 나온다.
코로나19 대확산 전인 2020년 1월 하루 평균 입국자는 14만 명을 약간 밑돌았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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