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미디어 네트워크에 따르면 최근 뵈스트알피네가 중강 주물용 자이언트 샌드 3D 프린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이 기계가 복셀젯, 엑소원 등 유럽과 미국의 선두주자가 아닌 중국 기업 코셀머신의 제품이라고 전해졌다.
뵈스트알피네는 수년간 금속을 이용한 3D 프린팅에 종사해 왔다. 주로 PBF 및 DED 기술용 금속 분말 재료와 금속 3D 프린팅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 설치된 실리카 모래를 사용하여 정교한 주조 생산을 위한 새로운 적재 제조 기술은 생산 시간을 단축하고 이전 프로세스보다 환경 친화적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뵈스트알피네는 금속 3D프린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뵈스트알피네의 관리위원회 회장 허버트 아이벤스타이너(Herbert Eibenstener)는 "트라이젠의 새로운 3D 샌드 프린터는 강철 주조의 기술적 진보를 나타내며,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뵈스트알피네 그룹의 강철 사업부 자회사 트라이센의 뵈스트알피네 기제레이(Gießerei)는 새로운 3D 샌드 프린팅 센터에 이 첫 번째 프린터를 설치했다. 두 번째 프린터는 2022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파울 바움게르트너 독일 뉘른베르크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