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조치는 캐나다 토론토에 기반을 둔 거대한 회사의 구조를 단순화하는 것이다.
브룩필드의 CEO인 브루스 플랫(Bruce Flatt)은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에서 “금융시장이 진화했다. 해제되어야 할 주주 가치가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분사를 고려하려는 브룩필드의 계획은 1.10 목요일 아침에 발표된 수익 결과에 첨부된 주주 서한에서 공개되었다. 플랫은 이 서한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을 포함하여 이러한 옵션을 고려할 때 앞으로 몇 분기/몇 년 내에 보고할 것이며 귀하의 의견을 듣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투자 은행 키프, 브루예트 & 우즈(Keefe, Bruyette & Woods)의 분석가인 로버트 리(Robert Lee)는 최근 브룩필드의 자산 관리 사업을 75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했다.
브룩필드자산운용에게 자산 관리 사업분리는 전략의 극적인 변화가 될 것이다.
브룩필드는 수수료 기반 자산 관리 사업 외에도 브룩필드는 런던의 카나리 워프(Canary Wharf), 뉴욕시에서 최대 두 곳의 사무실 개발 및 100개 이상의 미국 쇼핑몰을 포함한 부동산 포트폴리오도 소유하고 있다.
브룩필드는 지난 7월 부동산 부문 브룩필드 부동산 파트너스(Brookfield Property Partners)를 민영화함으로써 이런 자산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했다.
또 브룩필드는 인프라, 재생 에너지 및 산업 투자 사업에 대한 합산 공모 지분에서 300억 달러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회사 재무제표에 따르면 부채를 회계처리한 브룩필드의 결합된 지분의 순 가치는 약 500억 달러다.
그러나 일부 투자자와 분석가는 이 제국이 2021년에 19억 달러의 수수료 관련 수익과 투자자에게 지불할 수 있는 현금 흐름 대용물인 63억 달러의 분배 가능 수익을 창출한 자산 관리의 가치를 흐리게 하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브룩필드는 10일에 발표된 4분기 실적에서 보통주를 위한 11억 달러의 순이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전년도보다 74% 증가한 수치다. 또 회사는 8% 증가한 14센트의 분기 배당금을 발표했다.
브룩필드가 분사 제안을 따를 경우, 가치 평가가 더 어려운 사무실 부동산과 같은 직접 소유 자산에 비해 소위 "자산 경량화" 투자의 수수료 흐름을 소유하는 데 주주들이 더 큰 관심을 갖고 있음을 더인정하게 될 것이다.
1,600억 달러의 공개 시장 가치를 지닌 세계 최고의 사모펀드 그룹 블랙스톤(Blackstone)은 대차대조표에 거의 직접 투자를 하지 않는 반면, 브룩필드, KKR 및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와 같은 회사 가치의 상당 부분은 소유자산의 직접 투자에서 나온다. 보유 자산. 후자의 그룹은 최근 몇 년 동안 블랙스톤보다 뒤쳐져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었다.
플랫 CEO는 "지난 25년 동안 우리에게 정말 가치 있었던 것은 우리가 자본을 유지하고 그 자본을 사업에 재투자하고 계속 구축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브룩필드의 자산 관리사업이 자급자족하게 되면서 잠재적인 분리가 발생한다. 오늘날 그 자본은 이전처럼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데 중요하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