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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제유가, 상하이 도시봉쇄조치에 2%대 하락 출발…WTI 한때 배럴당 11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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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제유가, 상하이 도시봉쇄조치에 2%대 하락 출발…WTI 한때 배럴당 110달러 붕괴

브라질의 브라질리아 주유소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브라질의 브라질리아 주유소 모습. 사진=로이터
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上海)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도시봉쇄 조치로 인해 원유수요가 감소할 우려가 부상하면서 아시아시장 오전장에서 일시 2%이상 하락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한국시간)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2.3%(2.75달러) 하락한 배럴당 116.18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2.3%(2.60달러) 내린 달러당 111.30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한때 109,90달러까지 떨어졌다.

상하이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감염자의 급증에 대응해 상하이 시내를 2구역으로 분할해 차례대로 봉쇄조치와 주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상하이 시내 기업과 공장은 휴업할지 원격작업이 의무화된다.
배차서비스를 포함해 공공교통기관 운행이 중단되기 때문에 연료수요의 추가적인 감소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