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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분기 경제 하락폭 예상보다 낮아 아시아증시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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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분기 경제 하락폭 예상보다 낮아 아시아증시 혼조

1분기 GDP 하락 폭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일본증시는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1분기 GDP 하락 폭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일본증시는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로이터
일본 1분기 경제 하락 폭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일본 증시는 18일(현지 시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이날 1~3월 국내총생산(GDP)이 연율로 1.0% 떨어졌다고 발표했지만 시장이 예측한 1.8% 하락 폭보다 낮아 일본증시는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와 토픽스지수는 각각 0.94%와 0.96%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0.21% 오른 2,625.98로 거래를 마쳤고, 호주 S&P/ASX 200지수는 0.99% 상승한 7,182.70으로 장을 닫았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중 한때 1.01% 하락했고, 장을 마감할 때 0.2% 상승했다. 항셍테크지수는 장중 2.3% 하락했고, 거래 마칠 때 4,260.37로 0.29%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5% 떨어진 3,085.98, 선전종합지수는 0.197% 하락한 11,208.08로 장을 마감했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일본제외)는 0.6% 올랐다.

미국증시에서 S&P 500지수는 4,088.85로 전거래일보다 2.02% 상승했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나스닥종합지수는 11,984.52로 2.76% 올랐다.
두거래일 연속 아시아증시 오후 거래에서 하락한 유가는 이날 오후에 상승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0.73% 올라 배럴 당 112.75달러(약 14만2910원)로 거래되고 있으며 미국원유 선물 가격은 배럴 당 113.59달러(약 14만3975원)로 1.06% 늘어났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