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호주 최대 천연가스업체 우드사이드 페트롤리엄은 투자자들의 반발을 고려하여 첫 번째 기후 전략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한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드사이드 페트롤리엄의 리차드 고이더 회장은 최근 퍼스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미 주주 중 상당수는 자사 기후전략 보고서를 지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고 "그러나 위원회는 기후 보고서와 우드사이드의 전반적인 기후 전략을 모두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드사이드는 배출량 감소 계획, 특히 고객의 연료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범위3 배출량'을 충분히 해결하지 못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의결권 자문회사인 글래스 루이스는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기후 전략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이 보고서는 19일 회의에서 구속력이 없는 자문 투표에 부쳐졌다.
우드사이드의 주식은 시드니 시장에서 3.3%나 떨어졌다. 우드사이드는 고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에 힘입어 지난 1년 동안 약 34% 반등했었다.
글래스 루이스가 관리하는 웹사이트에 게시된 투표 의향 등록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교사 퇴직 제도(CalSTRS)는 이 회사의 기후전략 계획에 반대하겠다는 신호를 보낸 주주들 중 하나였다.
이것과 관련하여 고이더는 "우리의 접근 방식을 더욱 발전시키면서 중요한 문제에 주주들의 피드백을 계속 통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드사이드의 2021년 기후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범위1~2' 배출량은 2025년까지 15%, 2030년까지 30% 감축한 뒤 2050년까지 0으로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2030년까지 훨씬 더 큰 범위로 계획한 '범위3'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수소와 같은 새로운 에너지 제품에 5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이다.
맥 오닐 CEO는 19일 AGM에서 "우드사이드의 접근 방식은 두 가지 핵심 요소를 가지고 있다. 즉, 범위 1~2의 온실가스 감축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고객 대부분은 일본, 한국, 중국에 있으며, 이들은 모두 탄소배출 순 제로(0)를 달성하려는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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