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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장기 이용자 ‘구독 취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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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장기 이용자 ‘구독 취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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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로고. 사진=로이터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오래된 구독자를 중심으로 인기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구독서비스 전문 분석업체 안테나는 넷플릭스를 비롯한 구독서비스 이용자 500만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를 이용한지 오래된 가입자를 중심으로 구독 취소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안테나는 “지난 1분기 기준으로 3년 이상 넷플릭스 구독한 가입자 가운데 취소한 사람이 어느 때보다 많은 전체 구독자의 1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