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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셸, 호주 앞바다 가스전 '클럭스' 개발에 25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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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셸, 호주 앞바다 가스전 '클럭스' 개발에 25억달러 투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쉘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쉘 로고. 사진=로이터
영국 석유‧가스대기업 셸은 30일(현지시간) 호주 앞바다 가스전 프로젝트 ‘클럭스’ 개발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가스전 프로젝트 ‘클럭스’개발에는 약 25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전망된다.
셸은 2023년에 건설에 착수해 2027년에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프릴류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LNG)시설에 연간 360만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셸은 이 프로젝트가 아시아고객의 석탄으로부터 가스로의 이행을 지원하는 것과 함께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수반해 중시되는 안전한 공급원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