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는 지구로부터 약 23만8900마일 떨어진 곳에서 원자력 발전을 설치하는데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미국 우주국과 에너지부는 달에 배치될 핵분열 동력 시스템 설계 개념 제안 3가지를 선정했다.
나사의 목표는 원자로로 달에서 실험을 하고, 탐사 로봇을 작동시키며, 생명을 유지시키는데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10년 내에 해당 설계를 제작해 우주선으로 발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나사는 이 프로그램의 1단계가 비행 중에 작동할 수 있는 핵분열 동력 시스템의 공동 개발이라고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