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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대박 소송 앞둔 머스크, 그리스 앞바다서 휴가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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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대박 소송 앞둔 머스크, 그리스 앞바다서 휴가 즐겨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7일(현지시간) 그리스 미코노스섬에서 지인들과 휴가를 즐기고 있다. 머스크 앞의 여성은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사라 스타우딩거. 사진=백그리드이미지 확대보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7일(현지시간) 그리스 미코노스섬에서 지인들과 휴가를 즐기고 있다. 머스크 앞의 여성은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사라 스타우딩거. 사진=백그리드

인수 계획을 철회하는 바람에 트위터와 기업 인수합병과 관련한 역대급 소송전을 벌이게 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그리스 앞바다에서 지인들과 한가로이 요트 휴가를 즐기고 있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가 전날 그리스 미코노스섬 앞바다에서 초호화 요트에 측근들과 올라 휴가를 즐기는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지난해 혼외 관계에서 쌍둥이를 출산한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머스크의 이날 요트 휴가에는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사업가로 머스크와 친구 사이로 알려진 사라 스타우딩거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7일(현지시간) 그리스 미코노스섬에서 웃통을 벗은채 휴가를 즐기고 있다. 사진=그리드이미지 확대보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7일(현지시간) 그리스 미코노스섬에서 웃통을 벗은채 휴가를 즐기고 있다. 사진=그리드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