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전기차 구매자들은 대부분 타타 넥슨EV를 첫 번째로 선택한다. 타타자동차는 인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전기차 넥슨EV와 승용차 부문의 티고EV를 보유하고 있다.
집이 태양열로 운영될 경우 집에 설치된 10KW급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충전비를 한 푼도 들이지 않게 되며 설비를 투자한 사람들은 가정용 전기 사용뿐만 아니라 EV충전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타타자동차의 전반적인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점이 많다. 소비자들은 지붕에 설치한 태양 전지판을 통해 자동차와 가전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충분한 전기를 발생시킨다는 장점을 가진다고 밝힌다.
그러나 티고 EV는 개선할 사항이 많다. 첫번째는 타이어로 휠 스핀이 많다고 알려졌으며, 제조사는 고객에게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주장한다. 두번째로 향상되기를 원하는 것은 인테리어의 품질이다. 티고 EV가 결코 싼 차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타타는 일반 버전보다 약간 고급스러워 보이도록 인테리어를 바꿀 필요성이 제기된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리어 에어컨의 장착을 요구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