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아이를 키우는 데 드는 연간 비용은 약 1만8270달러로 이전의 추정치에서 9% 증가했다.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는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의 수치를 분석한 결과 두 자녀를 둔 중산층 부부가 2015년에 태어난 자녀를 고등학생으로 키우기 위해 지출할 평균 금액이 현재 31만605달러로 추산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브루킹스 연구소는 1916년 미국의 기업가인 로버트 브루킹스가 설립한 연구소이다. 이 연구소에는 미국 민주당 인사들이 주로 참여해 정책을 연구, 발표하고 있다.
브루킹스 연구소는 2017년 미국 농무부(U.S.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의 마지막 ‘가정별 아동 지출 보고서’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현재 미국이 보고 있는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설명하기 위해 업데이트했다.
식품, 휘발유, 의류, 주택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40년이래 최고치 부근을 맴돌고 있다.
USDA의 마지막 집계에 따르면 2015년에 태어난 자녀를 양육하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은 23만3610달러이지만 인플레이션이 미국 연준의 목표 금리인 2% 부근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브루킹스 연구소는 두 자녀를 둔 중산층 부부 가정이 2015년 태어난 자녀를 고등학교까지 양육하는 경우에 31만605달러를 지출할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새로운 분석을 주도한 브루킹스의 선임 연구원인 이사벨 소힐(Isabel Sawhill)은 “인플레이션 상승이 아이 양육을 포함한 모든 것을 훨씬 더 비싸게 만들었다”고 미국 TV 네트워크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에 전했다.
노동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7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도보다 8.5% 상승했지만 6월에 기록된 9.1%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인상에 맞서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미국 연준의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브루킹스는 인플레이션이 이 정도로 높았던 1980년대의 추세를 되돌아 보았다. 2015년에 태어난 아이의 삶에서 앞으로 4%의 평균 인플레이션을 가정한다.
소힐은 분석이 17세까지 자녀를 양육하는 비용만을 설명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자녀를 대학이나 기타 고등 교육 기관에 보낼 계획이라면 누구나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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