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BCBS의 상위기관인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관장회의(GHOS)가 이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GHOS는 신은행저분규제 ‘바젤 III’의 최정부분을 가급적 빠르게 또한 전면적으로 실행하도록 가맹국들에 전원일치로 촉구했다. GHOS는 이같은 방침을 내놓은 이유에 대해 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인플레가 재연되고 거시경제 전망 악화와 금융환경의 긴축추세와 함께 금융시스템에 취약성이 누적되고 있을 가능성을 꼽았다.
GHOS에 따르면 가맹국의 3분의 2이상이 2024년까지 바젤 III를 전면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유럽연합(EU)와 영국은 2025년초까지 실행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