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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 "트위터 대규모 해고, 결국 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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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 "트위터 대규모 해고, 결국 내 잘못"

잭 도시 전 트위터 CEO.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잭 도시 전 트위터 CEO. 사진=로이터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뒤 벌어지고 있는 대량해고 사태에 대해 자신도 책임이 있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5일(이하 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도시 전 CEO는 이날 올린 트윗에서 “트위터 직원들이 대규모 해고 사태에 직면한 것에 트위터를 만든 나도 책임이 있다”면서 “많은 직원들이 내게 분노하는 것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애초에 트위터를 이렇게 큰 기업으로 키우지 않았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