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르노와 닛산이 양사 간 동맹을 구조조정 후 미쓰비시자동차를 포함한 새로운 연맹과 지리자동차의 관계는 시장의 관심을 이끌었다. 그러나 르로 등이 공동 발표한 성명에서 지리자동차를 언급하지 않았다.
루카 데 메오 르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지리자동차를 전기차 사업부문인 암페어에 합류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사업을 살리고 가스와 디젤 자동차의 유럽 규제에 적응할 수 있기 위해 지리자동차와 합작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르노는 한국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로부터 큰 압박을 받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가 한국 시장에서 차지한 점유율은 70% 넘은 것으로 집계된 반면 르노가 지난달 한국에서의 판매량은 1만대에 불과했다.
또 유럽연합(EU)위원회의 디젤·휘발유 자동차 판매 금지령을 대응하는 것은 르노의 다른 목표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르노는 지리자동차와 합작사를 설립해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옵션을 공동 생산할 계획이다.
르노와 지리자동차는 각각 합작사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루카 데 메오 CEO는 “지리자동차와의 합작사 설립은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등 미래 지향적 사업을 위해 자원을 절약하고 자사를 협력하는 자산을 통해 생산 능력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노와의 합작사 설립은 지리자동차의 해외 시장 확장하려는 장기 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지리자동차는 지난 몇 년 동안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인수했다.
2010년 지리자동차는 볼보를 인수했고, 2017년 말레이시아 자동차 제조업체 DRB-하이콤(DRB-Hicom)으로부터 말레이시아의 프로톤홀딩스 지분 49.9%와 영국 로터스 지분 51%를 인수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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